용인에서 달라지는 조건
처인구와 남사읍 일대 창고 마당은 큰 차가 서고 도는 자리가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. 그 자리부터 밀리고 파이므로 마당 전체를 같은 두께로 보기보다 하중이 몰리는 구간을 따로 떼어 계획하는 편이 오래갑니다.
수지구와 기흥구에는 비탈을 낀 단지 도로가 많습니다. 기울기가 있는 면은 깔아 놓은 재료가 아래로 흐르려 하고 롤러가 오르내리는 방향도 신경 써야 해서, 한 번에 까는 길이를 짧게 끊습니다. 비탈 아래 모이는 물이 어디로 빠지는지도 함께 봅니다.
죽전과 동백처럼 단지가 붙어 있는 구역은 진입로 하나를 여러 건물이 나눠 씁니다. 그 길을 막으면 여러 곳이 한꺼번에 불편해지므로 반폭씩 나눠 깔거나 시간을 쪼개는 방법을 먼저 검토합니다.